나도 인생 처음, 남편 처음, 아빠 처음. 모든게 처음

*오전

1. Ak분당점 컬러링 작업 (일러스트로 2D 작업)

2. 12월 마감 내역 정리

*오후

1. LG생건 청주 프로젝트 3차분 제작사양 정리

2. 매장 AS요청 건(롯데 대구점) 확인

차장님 차가 금요일에 주차장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집에서 10분 거리)

그래서 월요일 출근길에 카풀을 하여 회사에 도착!

차를 고치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수리 시간이 오래 걸리셔서 연차를 쓰시고 바로 퇴근하셨다.

추운 날에는 차가 진짜 말썽이구만..

오전 업무 정리하고 '오늘은 정말 이슈가 하나도 없네..'

'이런 날도 있고 해야지' 했지만 역시나 업무나 메일이 왔다. 

LG 생건 청주 프로젝트!! 

급하게 진행하면서 퀄리티까지 요구했던 작업이었다.

지금은 1차, 2차 세팅까지 끝나고 3차 제작분 요청이 들어왔다.

일은 역시나 계속된다.

으리으리하게 골드로 가득가득!

여기에 추가품들이 또 들어간다. 정목 대리님 파이팅!

동생이 안성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회사 기숙사로 짐옴겨주러 가는길에 용인에 들렸다.
용인에사는 이모와 사촌동생들, 그리고 작은외삼촌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본것마냥 어색함이 없었다.
리얼가족의 힘..!
자주 만나는 친척들이여도 겉으로만 친척같은 분들이랑은 역시 다르다.
맛있게 닭찜을 먹고 평택에 있는 기숙사 도착!
'정수야 힘내. 그지같고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집에 도착하니 4시쯤 되었다.
하루가 훅갔네...
애기들이랑 노는건 잠시 미뤄두고 ㅎㅎㅎ
게임하며 마지막 휴일을 즐겨야지 ㅎㅎㅎ
'애기들아 미안해..'
*여봉 골뱅이무침 맛났어!!!ㅎ

내 생의 최고의 한파 갱신! 체감 온도 -25도라니.. 어휴..

너무 추운 날이었다. 차에 시동이 한 번에 걸리지 않아 당황도 했다.

오전에 AK 분당점 오픈으로 매장으로 출근을 해서 클라이언트와 만나 미팅을 하고

오래간만에 '미타니야'에서 연을 맺은 대현이 형이 일하시는 '순우가'에 들려 맛난 점심을 먹었다.

갈비탕의 갈비의 한번 놀라고 한우국밥은 비주얼에 '에이 뭐지..' 하다가 맛보고 '와' 했다. 정말 맛있었다.

판교 NS홈쇼핑 별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점심시간 시작하기 전에 가서 손님이 한분도 없어서

'코로나 때문에 큰일이구나..' 했지만 걱정은 팔자지ㅋㅋ 내가 들어가서 앉은 지 5분도 안돼서 만석!

대현이 형 고생하시겠군요..

회사에 도착해서 오픈 건 사진 정리하고 급하게 요청 온 것들 정리하다 보니 5시...

오픈이 있는 날은 시간이 진짜 빨리 간다.

*오전

1. AK 분당점 오픈 건 감리 및 클라이언트 미팅

2. '순우가' 도착 후 식사.

*오후

1. 회사 도착 후 AK분당점 오픈건 정리 

2. 라코스 /온앤더 수정사항 정리 및 발주

3. AS이월건 정리하여 담당자에게 메일 보내기.

4. 업무일지 작성